미얄의 정장을 읽고 슈카와 미나토의 꽃밥을 읽었습니다. 기본 카테고리
2010.02.07 19:42 Edit
꽤나 자주 하는 이야기지만,, 장문의 감상문을 쓰다가 또 날라갔답니다.. 데헷>_<//
그러한 고로, 이번글은 감상문이라기 보다는 잡담에 가깝게 짧게 쓰기로 했어요. 뭐,, 일기장에는 열심히 글감을 그리고 있으니, 꽃밥과 미얄의 정장을 엮은 감상문은 머지 않아서 올릴 생각이에요..ㅎㅎ
그 전에,, 두 소설에 대한 잡담을 하기에 앞서,, 노래 한곡만 듣도록 합시다.

뭐,, 많은 분들이 1분밖에 듣지 못하는 샘플곡입니다만, 그건 그렇다 치고 넘어가고,,
제가 이 노래를 첨부한 이유는,, 슈카와 미나토의 꽃밥이나, 오트슨의 미얄의 정장이나, 여동생을 지켜줘야할 의무를 가진, 세상에서 가장 손해를 많이 보는 역할인 오빠들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에요. 도시키의 오빠나, 지 여동생 이름도 기억못하는 오빠나,, 여동생을 끔찍히도 사랑해서 참 고달프게 산다... 뭐,, 그런 생각이 좀 들었거든요.
그리고,, 솔직히 말해서,, '여동생이 나온다'라던가, '비슷한 문장이 몇개 보였다'라는 점만 뺀다면,, '꽃밥'하고 '미얄의 정장'의 차이점은 이야기의 방향이라던가 결말이 상당히 달라요. 하지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, 두 소설이 굉장히 흡사한 느낌을 받았답니다. 그러고보니,, <새빨간 사랑>의 '내이름은 프린세스'를 읽고, '오트슨의 뼈다귀 남자와 참 비슷하다'라는 생각을 했었지요.
뭐랄까,, '미얄의 정장'을 읽고 '꽃밥'을 읽으면서 느꼈던 생각은 비슷하다는 그런 정도를 넘어서, '대한민국의 오트슨이라는 작가는 슈카와 미나토라는 일본작가에 큰 영향을 받았구나...'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리고,, 솔직히 말해서,, 미얄의 정장보다 꽃밥이 네 다섯배는 재밌었어요(........).
뭐,, 감상문도 아니고,, 그냥 잡설인만큼 이 정도에서 마치도록 할께요. 뭐,, 미얄의 정장도 재밌었고,, 꽃밥도 굉장히 재밌었으니까요..